인 사 말
존경하는 한국CPM협회 회원 여러분!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혁래입니다.
저희 협회가 2002년 출범하여 국제 공인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인 CPM을 양성하여 배출한지 벌써 19년이 되었습니다.
저희 협회가 그 동안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이나 투철한 윤리의식과 직업정신을 지닌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CPM을 배출하여 한국 부동산업계와 학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회원 여러분의 지원과 격려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과거 수년간의 전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협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토대를 굳히게 된 것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이분들의 뜻을 계승하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저희 협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발발한 COVID 사태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업환경이 변하였습니다. COVID 전후로 시대를 구분할 정도로 패러다임의 변화는 지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를 맞아 저희 협회도 제반 협회 활동을 재정비하여 한국 부동산 업계와 학계에 양질의 CPM 자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회장으로서 다음 3가지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로 교육사업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자산관리사를 더욱 많이 배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는 협회 회원에게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 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Profit Center는 아닙니다만 협회가 교육사업으로 창출한 가치를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협회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유수의 부동산 자산관리회사를 기업회원으로 유치하는 것 뿐만아니라 부동산 학계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한국 부동산 업계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위치를 다지고자 할 것입니다.
저의 이러한 희망과 다짐은 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며 협회 회원 여러분들의 지도와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부디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사)한국CPM협회 제11대 회장 문혁래
